문화재 보존이란 '과거로부터 물려받은 문화유산을 당대에 활용하고,
후대에 온전히 물려주고자 원형 유지와 수명 연장을 위해 취하는
모든 활동'을 말합니다.

문화재 보존과학업 전문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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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Us

문화재 보존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 그리고 문화재보존가로서의 기본에 충실한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연구소의 기술개발을 통한 전문 기술을 이용하여,
최소한의 복원을 원칙으로 한 문화재 보존처리와 유물 설계 및 복제, 보존환경 관리를 실시중입니다.

석조

석조문화재는 대개 야외에 설치되어 있으므로 모르는 사이에 열화되고 풍화되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급격한 표면 균열, 박리, 박락 등이 진행되어 예방적 보존처리가 매우 중요하며, 표면의 오염물 세척, 균열부의 접합 및 충진, 풍화도가 높은 부재에 대한 경화처리, 결손부 수복 등의 보존적 조치가 필요합니다.

도토기

도토기 문화재는 매장된 상태에서 물리 화학적 영향을 받아 부식이 진행되고, 변형되는 경우가 많으며, 발굴 과정 중에 급격한 환경 변화에 따른 수축과 팽창의 반복으로 인한 훼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도토기를 복원할 때는 태도의 치밀도, 태도와 유약의 표면 질감, 태도와 유약색에 대한 세심히 고려하여 보존적 조치를 취해야 하며, 표면의 문양과 제작 기법 등도 잘 살펴 수복작업을 해야 합니다.

금속

금속 문화재는 매장 환경에서는 물리 화학적 영향을 받더라도 비교적 서서히 진행되지만, 지상에 노출되면 급격한 환경 변화로 인해 부식이 촉진됩니다.
이때 적절한 보존적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유물이 심하게 손상되어 결국 원형을 잃게 됩니다. 금속 유물 보존처리의 목적은 부식으로 인해 손상된 유물 본래의 모습과 기능을 회복하고, 수명을 연장하는데 있습니다.

지류

지류 유물의 보존처리는 유물의 원형이 가지는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정보와 보존가치를 상실하지 않고, 수리 부분이 육안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처리합니다.

목재

목재보존처리 방법에는 수용성 수지법, 고급알콜법, 진공동결건조법,
조절건조법, 용매치환건조법 등이 있으며,
수종과 목재 유물의 상태에 따라 처리방법을 선택합니다.

방충 및 방염처리

방충처리는 약재를 살포하여 목재의 목질 내부에 깊숙이 침투시켜
피해를 입은 문화재에 시행하여 방제효과를 주며,
방염처리는 주로 목재 문화재에 사용하며 문화재 표면을 약재로 도포하여
불에 대한 내성을 갖게합니다.

설계 및 복제

보존처리 설계는 정확하고 합리적인 보존처리를 실시하기 위해
유물의 현상을 면밀히 조사하고 훼손 정도에 따른 보존처리의 범위와
사용재료 및 과학적 보존처리 방법을 제안하며,
유물 복제는 원본유물의 보존을 위해 공익적 활용에 대응하고자 시행하는
'예방적 보존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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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흥문화재는 보존윤리와 철학에 입각하여
충실하고 원칙적인 문화재 보존을 위해 노력합니다.